[200213][韓聞]《風雨雲》朴施厚、高成熙等出演…5月播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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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바람과 구름과 비', 박시후·고성희·전광렬·성혁 출연...5월 방송 [공식] 본문듣기 설정
[TV리포트=김민주 인턴기자] 배우 박시후, 고성희, 전광렬, 성혁이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을 확정했다.
13일 TV조선 '바람과 구름과 비' 측은 주연 배우의 캐스팅 확정 소식과 함께 "오는 5월 첫 방송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명리학과 사이코메트리를 소재로 운명을 읽는 킹메이커들의 왕위쟁탈전을 그린 작품이다.
박시후는 극 중 조선 최고의 역술가이자 관상자 최천중을 연기한다. 최천중은 명문 집안 출신에서 멸문당한 천한 점쟁이로 몰락했다가 다시 최고 권력의 정점으로 올라가는 인물로, 백성을 위해 국가의 운명마저 바꾸려 시도하는 영웅이다.
고성희는 철종의 딸이자 경국지색의 미모와 신비로운 영능력을 지닌 옹주 이봉련으로 변신한다. 사람의 운명을 내다보는 신묘한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최천중을 도와 킹메이커로 활약한다.
전광렬은 극 중 호랑이의 눈을 가진 왕족이자 왕의 운명을 타고난 흥선대원군 이하응 역을 맡는다. 최천중의 능력을 알아보고 자신의 아들을 왕으로 옹립하기 위해 최천중과 손을 잡는다.
성혁은 최천중의 친구이자 적, 장동 김씨 집안의 양자 채인규로 분한다. 친구 최천중의 자리와 여인을 탐내며 뒤를 쫓는 인물이로, 결국 최천중의 집안을 몰락시킨다.
'바람과 구름과 비'는 MBC '태왕사신기', SBS '사임당 빛의 일기' 등을 연출한 윤상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MBC '야경꾼 일지'의 방지영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김민주 인턴기자 minju0704@tvreport.co.kr / 사진=후팩토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 그랑앙세,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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